초등학교 입학식 점심메뉴 스테이크 어떠세요??
얼마전 유치원 졸업식을 축하한다며 맛난 점심을 먹은 것 같은데...
또 이제 금방 초등학교 입학식이네요..
졸업이 있으면 입학이 있는거겠죠??^^
졸업식때 맛난 걸 먹었다고 입학할때 그냥 넘어가자 했더니
서운한 표정을 짓길래 점심메뉴 뭐가 좋냐고 묻길래,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입학식 점심메뉴 스테이크 탁원한 선택인 것 같아요~
굽기는 우리모두 레어같은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겉은 바삭하게 안은 촉촉해서 고기를 누르면 피가 흘러나오는 정도로^^
사이드메뉴로는 통감자와 볶음밥도^^
통감자안에 버터와 생크림, 그리고 베어컨구이도 들어가고 파슬리가루도
살짝~ 음 부드러운 감자살에 짭조름한 베어컨구이에 거기에 버터와 생크림에 달콤함~
최고네요^^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따뜻한 빵을 먹으면서 허한 속을 달랬어요
음식은 온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평소 그냥 먹었을 때보다 빵이 따뜻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빵을 버터에 발라 먹고
같이 나온 양송이스프에 찍어먹고
입학식 점심메뉴 스테이크 좋은 것 같네요
예전엔 돈까스나 자장면 먹었는데...
요즘은 돈까스나 자장면이 흔한 메뉴네요..
양송이 크림스프 한그릇을 싹싹 빵까지 발라서 먹었더니
로제파스타가 나와서 다들 한접시씩 덜어서 먹고
아이들과 함께라 토마토와 해산물이 들어간 맵지 않은 로제파스타로
오늘따라 파스타도 맛있어요~
점심메뉴 온도도 적당하고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시장이 반찬이라 아주 허기져서 모든 다 맛나요~
같이 나온 피클은 아이들이 먹기 조금 매콤했어요
그래서 모두 다 제가^^
피클을 담글때 통후추와 건고추가 들어간 모양이네요..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니 입안이 깔끔해지고 좋네요^^
초등학교 입학식 점심메뉴 스테이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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